[구름IDE]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

2020년의 목표로

더 늦기 전에 소소하지만 유용하고 알아두면 좋을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100개 서비스를 만들 목표로

와이프한테 허락을 받아 맥북 에어를 질렀다.

 

막상 지르고 개발을 시작하려니

일단 설치해야 할 것들이 산만치네...

 

회사에서도 노트북 교체 시기가 되면 깡통인 상태에서 필요한 것들만 잘 정리해서 설치해야지 다짐했었지만

구차니즘으로 인해 맥북에서 지원하는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그대로 복사를 해 와, 새 것이지만 새 것 같지 않는 느낌으로 새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,

이것저것 설치를 하려니 무언가 갑갑함부터 느껴 일단 클라우드 기반의 무언가를 찾아보기 시작함.

 

일단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환경에서 개발환경을 구성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을까 해서 구글리을 시작했는데,

첫 검색 결과 최상단에 나온 것이 구름 IDE. 몬가 득템한 기분으로 들어가보니

 

https://www.goorm.io/

goorm

 

온라인 개발 환경이다보니 설치라고 할 것은 없어서 즐겨찾기 추가해서 사용하면 되려나 했더니

구글 확장프로그램으로도 제공이 되네.

 

무료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아래와 같은 스펙으로 사용이 가능. 이 정도면 혼자 뚝딱뚝딱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아.

• CPU 낮음
• 메모리 1GB
• 저장공간 10GB
• 컨테이너 생성 5개
• 공유 인원 5명
• 게스트 3명
• 도메인 생성 컨테이너당 3개
• 컨테이너 동시 실행 1개

 

사용가능한 소프트웨어 스택도 여러가지이고,

템플릿에 Github가 있는 것을 보면 나중에 Github에서 소스를 가져올 수도 있어 보이고..

 

여기서 간단히 개발해서 netlify에 배포하면

새로 산 맥북에 아무 것도 설치를 하지 않고 서비스를 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.